글쓴이 :
백기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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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센서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최근 소니는 이미지센서 생산설비 확대에 약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도시바, 히타치제작소, NTT 등 일본 기업들도
잇따라 센서 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센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기업들은 차세대 센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IT시장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 2015년 02월 13일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21200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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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던 전자거인 소니를 살린 것은 바야흐로 도래한 IoT 시대의 센서다.
전략적 실패를 처절히 인정하고 내부로부터 근본적인 혁신을 해야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법이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s5의 실패에 따른 시장의 냉담한 반응과 샤오미, 하웨이 등 중국의 수많은 스마트폰 업체의
인해전술과 약진에 따른 회사의 위기상황을 처절히 인정하고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에서 갈파한 SW, HW, 디자인 등 바꿀 수 있는 것은 다 바꾼 혁신의 결과
2015 MWC에서 갤럭시s6,엣지 시리즈가 호평을 받고 실지 회복의 기회를 잡았다.
IoT의 핵심 기술인 센서 시장에서 고기능 센서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기업은 어떻게 활로를 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국가적 과제라고 본다.
- 백기학 수석컨설턴트/상무 - |